제3회 한국ESG대상 기업부문 E·S 수상기업 발표

환경은 기술로, 사회는 실천으로…한국ESG대상 기업부문 E·S 수상기업 조명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기업부문 환경(E)·사회(S) 분야 수상기업들은 ESG가 추상적 가치나 선언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구체적인 해법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국ESG학회는 이번 시상을 통해 ESG가 기업 경영 전반에 어떻게 전문화·분화되어 적용되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E) 분야에는 ㈜행복브릿지, 삼우시스템㈜, 한국 BATOWA, ㈜이볼루션, ㈜휴인텍, 융코리아일렉트릭㈜, 산수음료, 스마일스토리, ㈜디카본, 씨엔씨엠㈜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산업 영역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공정 도입, 탄소 저감,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환경 성과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왔다.
특히 환경(E) 분야 수상기업들의 공통점은 환경을 비용이나 규제로 인식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사업 경쟁력의 요소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에너지·전기·제조·소비재 분야 기업들은 공정 개선과 제품 혁신을 통해 환경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환경 데이터 관리와 친환경 설계 개념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해 왔다. 심사위원단은 이를 두고 “환경(E)이 선언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구조를 바꾸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사회(S) 분야에는 장애인일자리센터㈜, ㈜써클투어, 애터미㈜, ㈜더만타스토리, 애로우잉글리시㈜ 등 5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장애인·취약계층 고용, 공정한 노동환경, 교육과 성장 기회 제공,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
사회(S) 분야 수상기업들의 특징은 ESG를 ‘사람 중심 경영’으로 명확히 해석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고용 구조 자체를 포용적으로 설계하거나 교육·관광·유통·콘텐츠 산업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본업과 연결해 왔다. 특히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은 사례는 ESG가 기업의 조직 문화와 운영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됐다.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은 이번 기업부문 E·S 분야 수상과 관련해 “환경(E)과 사회(S)는 ESG의 출발점이자 기업이 가장 먼저 책임을 져야 할 영역”이라며 “이번 수상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환경은 기술로, 사회는 사람으로 풀어내며 ESG의 실천 가능성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ESG학회는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이 일회성 성과로 끝나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학술·정책·미디어를 연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사총평 역시 환경·사회 분야에서의 전문화된 ESG 실천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환경(E) 분야는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실질 성과가, 사회(S) 분야는 고용·교육·포용이라는 구조적 접근이 두드러졌다”며 “ESG가 더 이상 포괄적 구호가 아니라, 기업의 역할에 따라 세분화되고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가 운영하는 한국ESG뉴스(코리아ESG뉴스)는 이번 기업부문 E·S 분야 수상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ESG가 어떻게 산업별·기업별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는 ESG를 실천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공유되고, 다른 기업과 산업으로 확산되는 데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한국ESG대상 기업부문 환경(E)·사회(S) 분야 수상은 ESG가 이제 선택이나 유행이 아니라,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증명하는 구체적인 경영 방식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이들 기업의 실천은 대한민국 ESG 생태계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환경(E) 분야 수상기업 (10개사)
㈜행복브릿지 (박남 대표이사)
친환경 기술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통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환경 개선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ESG 기반 성장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삼우시스템㈜ (김용식 대표이사)
에너지 효율 향상과 공정 개선을 통해 산업 현장의 환경 영향을 줄여왔다. 기술 중심의 환경 관리 체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생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국 BATOWA (이만휘 대표)
환경 친화적 사업 운영과 자원 절감 노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 전환에 앞장서 왔다. 환경 책임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며 ESG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볼루션 (조현민 대표)
에너지 및 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 저감과 효율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환경(E)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휴인텍 (문성식 대표이사)
친환경 공정 도입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제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기술 기반 ESG 실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융코리아일렉트릭㈜ (이윤희 대표이사)
전기·에너지 분야에서 고효율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며 환경 성과를 축적해 왔다. 산업 현장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았다.

산수음료 (김지훈 대표이사)
친환경 원료 사용과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해 왔다. 소비재 산업에서 환경 책임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스마일스토리 (연삼흠 대표이사)
친환경 콘텐츠 제작과 운영 방식을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여왔다.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환경(E) 가치를 접목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디카본 (김지수 대표이사)
탄소 저감 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기후 대응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기업과 사회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으로 평가된다.

씨엔씨엠㈜ (김광욱 대표이사)
환경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왔다. 중소기업 환경(E) 실천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사회(S) 분야 수상기업 (5개사)
장애인일자리센터㈜ (하기태 대표이사)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포용적 고용 구조를 구축해 왔다.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S) 분야 ESG 실천 기업이다.

㈜써클투어 (김소형 대표)
지역 기반 관광과 상생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관광 산업에서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ESG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애터미㈜ (윤용순 대표이사)
공정한 유통 구조와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협력사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교육·복지 연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만타스토리 (정황수 대표이사)
콘텐츠와 문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와 공익 가치를 확산해 왔다. 창의 산업에서 사회(S) 중심 ESG 실천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애로우잉글리시㈜ (최재봉 대표이사)
교육 서비스를 통해 인재 양성과 사회적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교육 접근성과 성장 기회를 넓히는 사회(S) 분야 ESG 실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ESG학회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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